방문요양 일반 식사 - 목적

 

● 식사는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회복하는데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준다

 

● 음식을 씹으면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생활리듬을 되찾는데 도움이 된다.

 

● 먹는 즐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.

 

 

방문요양 일반식사 - 주의사항

 

● 최대한 스스로 식사할 수 있도록 하고, 필요한 부분에서만 도움을 준다.

 

● 식사 전에 배설을 끝내고, 누운 자세에서 일어나 앉을 때는 어지러움 등에 주의한다.

 

● 이동변기나 쓰레기통 등 식욕을 저해하는 물건들을 보이지 않게 치운다.

 

● 식사는 앉은 자세에서 천천히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, 수분 공급을 잊지 않는다.

 

● 치매로 밥 먹는 방법을 잊어버린 경우, 식사방법을 천천히 설명해 주고 가능한 스스로 먹을 수 있도록 평에서 말로 돕는다.

 

● 너무 물기가 없거나 끈적거리는 음식은 삼키기 어려우므로 주의한다.

 

- 피해야 할 음식 (사레 및 질식 예방)

- 마른 음식(김, 뻥튀기)

- 점도가 높은 음식(떡)

- 잘 부서지는 음식(유과, 비스킷)

- 자극적인 음식

 

방문요양 일반 식사 - 준비

 

● 준비물품을 확인, 정돈한다.

 

- 물수건(물티슈), 젓가락, 숟가락, 물컵(빨대컵), 턱받이 , 기능에 따른 식사보조도구

 

● 사전에 제공 목적과 효과를 알려 협조와 동의를 구한다.

 

방문요양 일반식사 - 방법

 

<스스로 먹을 수 있는 경우>

 

● 음식과 식사 도구를 준비한다.

 

● 손을 씻거나 깨끗한 물수건으로 닦는다.

 

● 음식을 흘려도 신경 쓰이지 않도록 턱받이를 착용한다.

 

● 요양보호사는 의자에 앉아 눈높이를 맞춘다.

 

 

● 의자 깊숙이 앉힌다. 상체가 약간 숙여지도록 하고, 앉았을 때 발이 바닥에 닿는지 확인한다.

 

● 식사 전에 '아에이오우' 운동을 하여 씹는 기능과 삼키는 기능을 자극한다.

 

● 원하는 음식을 직접 먹도록 하되, 편식이나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.

 

● 음식을 급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.

< 스스로 먹기 힘든 경우 >

 

● 스스로 먹을 수 없는 경우 반드시 음식의 온도를 확인하고, 음식은 숟가락의 절반 이하로 뜬다.

 

● 숟가락을 아래쪽에서 입으로 가져간다.

 

● 숟가락 뒤쪽을 약간 올려 음식을 먹인다.

 

● 편마비로 혀나 목 근육을 잘 움직이지 못할 때는 건강한 쪽에 음식물을 넣는다.

 

● 다 삼킨 것을 확인한 후 식사를 계속한다.

 

< 식사 후 정리 >

 

● 식사를 마치면 물로 입안을 헹구도록 돕는다.

 

● 입 주위를 닦고 턱받이를 치운다.

 

 

● 식후 복용약이 있다면 투약 방법과 용량, 조제 날짜 등을 확인한다.

 

● 사레가 들리지 않도록 식후 30분 안에는 눕지 않도록 한다.

 

● 식후에 함께 가벼운 산책을 다녀오는 것도 좋다.

● 도움 중에 인지나 저작, 소화기능 등에 이상이 있는지 살펴본다.

 

● 만족했는지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묻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