체위변경 - 목적
● 자세를 바꾸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욕창이나 관절 구축, 근육 단축 등을 예방할 수 있다.
체위변경 - 주의사항
● 수급자의 의사를 가능한 묻고, 협조 하에 실시한다.
● 요양보호사의 허리 높이로 침대를 올려야 허리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.
● 요양보호사의 반대쪽 난간은 올려야 자세 변경 중 낙상을 예방할 수 있다.
● 와상인 경우 2시간 간격으로 체위를 변경하고, 의자에서는 2배 정도 자주 체위변경을 해준다.
체위변경 - 준비
● 준비물품을 확인, 정돈한다.
- 수건 3~4장, 작은베개, 큰 베개(필요한 만큼), 욕창방지 방석(필요시), 이불(담요)
● 사전에 제공 목적과 효과를 알려 협조와 동의를 구한다.
체위변경 - 방법
<측위(왼쪽 또는 오른쪽 옆으로 누운 자세)>
● 자세 변경 준비
- 자세변환용구나 쿠션, 수건 등을 준비한다.
- 상태를 확인하고, 옆으로 누운 자세로 바꾼다는 것을 설명한다.
- 침대를 수평으로 맞추고, 요양보호사의 허리 높이로 침대를 올린다.
- 요양보호사 쪽의 침대 난간은 내리고 반대쪽 난간은 반드시 올린다.
● 자세 변경
- 몸을 돌릴 쪽에 자세 변환 용구 2개를 나란히 놓는다.
- 몸을 돌릴 쪽의 팔이 눌리지 않도록 위로 올린다. 다른 쪽 팔은 배 위에 올린다.
- 몸을 돌릴 쪽 발에 다른 쪽 발목을 포갠다.
- 어깨와 허벅지 부분에 손을 얹고 몸을 옆으로 돌린다.
- 다리를 가볍게 굽혀서 자세변환용구 위에 얹는다.
● 자세 지지(편안한지 여부를 물어 조정 필요)
- 자세변환용구에 가슴과 팔을 기대도록 하여 상반신의 압력을 분산시킨다.
- 안정적으로 체중을 실을 수 있도록 다리를 충분히 벌려준다.
<앙와위(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자세)>
● 자세 변경 준비
-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자세로서 모든 체위의 기본이다.
- 침대를 수평으로 한다.
- 요양보호사의 허리 높이로 침대를 올린다.
- 요양보호사 쪽의 침대 난간은 내리고, 반대쪽 난간은 반드시 올린다.
● 자세 변경
- 어깨와 엉덩이 부분을 잡고, 통나무를 굴리듯이 정면으로 돌려 눕힌다.
● 자세 지지
- 어깨, 목, 머리에 베개를 댄다.
- 팔을 약간 안으로 굽혀 팔 아래에 베개를 댄다.
<복위(엎드려 누운 자세)>
● 자세 변경 준비
- 등 마사지, 등이나 엉덩이 부분 욕창 치료 시 활용한다.
- 침대를 수평으로 한다.
- 요양보호사의 허리 높이로 침대를 올린다.
- 요양보호사 쪽의 침대 난간은 내리고, 반대쪽 난간은 반드시 올린다.
● 자세 변경
- 수급자의 얼굴이 향하고자 하는 방향의 반대편 어깨와 엉덩이 부분을 잡고, 통나무를 굴리듯이 뒤로 뒤집는다.
- 몸 통 아래로 들어간 팔을 빼낸다.
● 자세 지지
- 작은 베개를 머리에 댄다.
- 배에 베개를 댄다.
- 다리 밑에 베개를 댄다.
<반좌위(상체를 올리고 기대어 앉은 자세)>
● 자세 변경 준비
- 편안해 하는지 확인하며 침대 상판을 올린다.
● 자세 변경
- 무릎 밑에 자세변환용구를 대주고, 발에도 약간 단단한 쿠션 등을 대준다.
● 자세 지지
- 머리와 어깨가 편하도록 자세 변환 용구를 대준다.
- 불편한 곳은 없는지, 자세가 안정적인지 한번 더 확인한다.
체위변경 - 확인
● 도움 과정에서 인지나 신체기능의 이상을 관찰하고, 낙상방지 등 안전을 위한 조치를 확인한다.
● 만족했는지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묻는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