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문요양 똑바로 누워서 옷 갈이 입기 - 목적
● 의복 착용 상태를 청결하게 하여 피부 기능을 정상화한다.
● 옷을 갈아입는 동작을 통해 관절운동의 기회를 제공한다.
● 가족 등 타인과 자신감 있게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.
방문요양 똑바로 누워서 옷갈이입기 - 주의사항
● 기분상태, 안색, 통증, 어지러움, 열이 있는지 확인한다.
● 실내온도는 22~26도를 유지하고, 겨울에는 요양보호사의 손, 의복의 보온을 유지한다.
● 목욕수건 등을 걸쳐서 노출되는 부분을 줄여서 수치심을 느끼지 않도록 한다.
● 상하지의 마비유무, 걷거나 서는 동작, 앉는 자세의 가능성 유무를 감안하여 옷 입고 벗기를 돕는다.
● 편마비나 장애가 있는 경우, 옷을 벗을 때는 건강한 쪽부터 벗고 옷을 입힐 때는 불편한 쪽부터 입힌다.
● 옷 선택하기
- 상의와 하의가 분리되고 앞여밈이거나 단추가 있는 옷이 좋으며, 없는 경우 신축성이 좋은 옷을 선택한다.
- 단추나 지퍼는 매직테이프로 바꾸고, 허리나 소매가 조이지 않는 것을 선택한다.
- 옷의 색상, 개인의 생활리듬을 고려한다.
● 수급자가 누워만 있는 경우 옷의 구김이 욕창의 원인의 되지 않도록 펴준다.
방문요양 똑바로 누워서 옷갈이입기 - 준비
● 준비물품을 확인, 정돈한다.
- 갈아입을 옷(속옷, 잠옷, 일상복 등) 목욕수건
● 사전에 제공 목적과 효과를 알려 협조와 동의를 구한다.
방문요양 똑바로 누워서 옷갈이입기 - 방법
< 앞이 벌어진 상의 갈아입히기 >
● 단추를 풀고 불편한 쪽 어깨의 옷을 조금 내린다.
● 건강한 쪽 소매를 당겨 벗기고 불편한 쪽의 등으로 옷을 말아 넣는다.
● 건강한 쪽이 아래로 가도록 옆으로 눕힌다. 가능하다면 최대한 스스로 하도록 한다.
● 등 쪽으로 말아넣은 옷을 뺀 다음 나머지 한쪽을 벗긴 후 갈아입을 옷의 소매를 불편한 쪽부터 끼운다.
● 갈아입을 옷을 건강한 쪽의 등 쪽으로 보낸 후 다시 바로 눕힌다.
● 목과 어깨 아래를 가볍게 들어 등 쪽의 옷을 건강한 쪽으로 내린다.
● 건강한 쪽의 팔을 끼우고 옷소매의 단추를 잠근다.
< 앞이 막힌 상의 갈아입히기 >
● 옷을 벗길 때는 가슴까지 옷을 걷어 올린다.
● 겨드랑이 밑으로 손을 넣어 팔꿈치를 빼고 소매를 잡아당겨 한쪽씩 벗긴 후 머리 쪽을 벗긴다.
● 옷을 입힐 때는 불편한 팔을 먼저 끼운다.
● 옷의 목 부분을 늘려 머리를 끼운다.
● 건강한 쪽 소매를 끼운다. 앞섶을 잡아당겨 팔을 쉽게 집어넣을 수 있도록 돕는다.
● 양 소매를 먼저 끼운 다음 머리를 끼우는 방법도 있다(팔이 올라가지 않거나 팔꿈치가 구부러지지 않는 경우)
<하의 갈아입히기>
● 바지를 벗길 때는 바지의 허리부분 양 끝을 잡고, 대퇴부 아래로 내린다. 무릎이 구부러지면 무릎을 세워 둔부를 들게 하고 뒤쪽도 내린다. 스스로 둔부를 들 수 없다면 한 손은 둔부를 들고 다른 한 손은 바지를 좌우로 움직여 아래로 내린다.
● 양쪽 다리부분까지 바지를 내린다. 발뒤꿈치를 지지하여 다리를 한쪽씩 들면서 바지를 벗긴다.
● 갈아입을 바지에 손을 넣어 한쪽 다리를 잡아 바지를 올린다.
● 무릎을 구부리고 바지의 허리 부분을 잡아 대퇴부까지 끌어올린다. 무릎을 세우고 둔부를 들어 바지를 허리까지 올린다. 스스로 둔부를 들 수 없다면 돌아눕게 한 후 끌어올려 입힌다.
방문요양 똑바로 누워서 옷갈이입기 - 확인
● 도움 중에 피부의 상처나 관절운동에 이상이 생기지 않았는지 살펴본다.
● 만족했는지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묻는다.
